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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11-17 05:17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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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법무부 차관에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에서 자신을 변호했던 토드 블랜치를 지명했다.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블랜치는 훌륭한 변호사로, 법무부의 중요한 지도자가 돼 오랫동안 망가진 법무 체계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블랜치는 뉴욕 남부지방검찰청 수석검사를 역임하는 등 검사 출신으로, 로펌에서 일하다 지난해 사직한 후 트럼프 당선인의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이후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형사 사건을 맡았다.대표적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에서 수석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고자 2016년 대선 직전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달러(약 1억8000만원)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형량 선고를 남겨두고 있으나, 트럼프 ...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라운딩을 두고 거짓 해명을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이틀 뒤 골프를 친 사실을 언론이 취재하자 ‘골프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정상외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를 재개한 것’이라고 선제적으로 밝혔지만,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 오래전부터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났다. 국정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이 이렇게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했다니 어이가 없다.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지난 8월 이후 윤 대통령 골프 횟수에 대해 “언론에서 다뤄지고, 제보를 받은 것 포함 총 7건”이라며 “8월24일, 31일, 9월7일, 28일, 10월12일, 11월2일, 9일”이라고 말했다.대통령이 주말에 골프를 즐긴 것 자체를 탓하긴 어렵다. 문제는 윤 대통령이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엄중한 국면에서도 골프를 했다는 사실이다. 10월12일은 북한 외무성이 한국 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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