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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11-16 05:32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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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양극화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미국 대선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양극화로 미국 사회에 쌓인 갈등과 불만이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선 승리 요인이 됐다고 본 것이다.윤 대통령이 양극화 문제를 언급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런데 집권 후 일관되게 ‘부자감세’를 밀어붙이고 정부 역할을 축소해 사회 양극화를 키운 장본인이 바로 윤 대통령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90조원 가까운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저소득층 공공임대주택 예산도 2조5000억원 삭감했다. 비수도권 지역에 지원을 늘려도 부족할 판에 지방교부세·교부금을 6조5000억원을 감액한 게 불과 보름 전 일이다. 윤 대통령 발언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지금까지 펼친 민간·시장 중심 정책과 부자감세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구체적인 실천 대책이 ...
삼성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진행한 ‘나눔 위크’에 계열사 임직원 11만명이 참여해 봉사·기부·헌혈 등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삼성전자 직원은 올해 총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고, 또 다른 직원은 헌혈에 총 18차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삼성은 이날 경기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지난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는 ‘2024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눔위크 기간에 삼성 임직원들은 인근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하거나 공원·하천 등에서 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벽화 그리기, 헌옷 기부와 지역아동센터 교육, 유기견 보호소 봉사 등에도 참여했다.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했다.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과 브라질연구소(SRBR) 임직원들이 브라질 깜피나스 지역의 아동센터를 찾아 건물벽 페인트칠 등 환경 개선 및 아동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교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삼성전자 미국법인과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임직원들도 청소년 진로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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