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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11-21 07:24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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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8일(브라질 현지시간) 대중국 외교정책에 대해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의 전략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념 외교에서 실용 외교로 바뀌었느냐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의 국익은 하나는 안보를 확보하는 것이고, 둘째는 경제 이익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안보와 경제에 있어서 투명성이 강하고, 일관되며 예측 가능하고 서로 긴 시간을 가지고 믿고 협력을 지탱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다 보니 우연히 자유 가치, 민주주의적 경향을 띠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브라질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중 양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에 있어 양국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미국 중심의 외교 전략이 변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이번 대선 승리 1등 공신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트럼프의 오랜 참모인 보리스 엡스타인이 내각 인선으로 갈등하고 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간 갈등은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를 엡스타인이 추천한 일 등과 관련해 지난주에 불거졌다. 머스크는 엡스타인이 트럼프 당선인의 법무장관과 일부 백악관 참모 인선에서 너무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아닌지 견제했고, 엡스타인은 자신이 추천한 인사들에 대해 머스크가 의문을 제기하자 발끈했다는 것이다. 게이츠 지명자는 과거 17세 여성을 성 매수했다는 의혹 등으로 상원 인준 통과가 불투명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두 사람은 트럼프 당선인의 인수팀 캠프가 차려진 플로리다주 트럼프 자택 마러라고에서 지난 13일 다른 손님들과 함께 만찬 하던 도중 격한 언쟁을 벌였다. 특히 머스크가 이 자리에서 인사 정보를 포함한 정권 인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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