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원내진입 실패’ 녹색정의당 해단식···“진보정치는 계속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4-16 05:33 조회4회 댓글0건

본문

녹색정의당이 11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준엄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녹색정의당의 진보정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정의당은 4·10 총선에서 1석도 얻지 못하며 원내 진입에 실패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해단식을 인스타 팔로우 구매 열고 22대 총선은 이렇게 마무리되지만 한국 사회의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녹색정의당의 진보정치는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들께서는 압도적 다수로 정권 심판이라는 시대정신을 투표를 통해서 실현시켜주셨다.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그런데 여의도에서 정권심판의 역할을 담당할 정치세력으로 녹색정의당까지 선택해주시지는 않았다고 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원외 정당으로 추락했다. 지역구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했고, 비례대표에서 득표율 2.14%를 기록하며 3%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 위원장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녹색정의당을 선택해주신 60만9313명의 유권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울러 17명의 지역구 후보를 선택해주신 유권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기후를 살리고 진보를 지키려고 하는 녹색정의당의 길이 외롭지 않게 동행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부족하고 모자랐던 점을 더 성찰하고 철저하게 혁신할 때라며 오늘 이후 전당적인 토론과 실천, 시급한 차기 지도부 구성 등을 통해서 새로운 진보정치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록 국회에 교두보를 마련하지는 못했지만 노동정치, 기후정치, 성평등정치를 향한 녹색정의당의 진보정치를 지속할 희망의 언어와 방법론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비록 이번 총선에서 원내에 입성하진 못했지만 많은 언론과 학계 및 전문가집단에서 녹색정의당의 정책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녹색정의당이 고심해서 만든 정책들이 22대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연대하겠다며 주요 정당들이 22대 국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면서 녹색정의당의 정책들을 한 번 숙고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기존의 정치적 인스타 팔로우 구매 문법으로는 제가 사퇴를 하는 것이 정답일 것 같다면서도 숙고 끝에 현 시점에서 즉각 사퇴보다는 5월 차기 지도부 선출시 까지는 대표로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선거 결과에 대한 더 책임감 있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그 길이 한 명의 당원으로서 현재 제가 책임질 수 있는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