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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5일장 연계 시티투어 운영···6월부터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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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5-06-04 01:34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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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북평5일장’과 연계한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북평5일장 장날인 매월 3일과 8일에 맞춰 운행된다.
오전 7시 서울 시청역과 잠실역에서 출발해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 뒤 당일 저녁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북평5일장, 추암해변, 한섬해변, 망상해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티투어 이용객들은 점심시간에 맞춰 북평5일장을 방문하게 된다.
북평5일장 내 국밥 거리에서는 따끈한 국밥과 함께 메밀묵, 메밀전, 잔치국수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동해시는 시티투어 이용객에게 북평5일장 안내 지도와 장바구니를 사전에 배부할 예정이다.
6월에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6월 14일~22일) 기간에 맞춰 무릉별유천지를 포함한 특별 코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 QR코드를 통한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이들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해당 투어는 풍경있는여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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