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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28일 0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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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4-02 00:4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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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13일 앞둔 28일 0시를 기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 국민의힘은 국정지원을 각각 강조하며 선거운동의 막을 올렸다. 여야 후보들은 오는 4월9일까지 13일 동안 공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장소에서 연설 등의 방식으로 정견과 공약 등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한다. 대통령실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위치한 용산구에서 정권심판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0시에 맞춰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찾았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파값 발언 논란이 불거지는 등 정부의 물가 대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9일까지 후보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재외 유권자 14만7989명을 대상으로 하는 재외투표는 27일 시작해 내달 1일까지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주베트남한국대사관에서는 교민 발걸음이 이어졌다. 심보금씨(58)는 내 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 재외투표의 국외 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는 15만701명이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5일과 6일 양일간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할 수 있다.
제주도가 한라산 탐방객에게 먹고 남은 라면국물을 버리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국립공원의 환경 보존을 위해 올해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탐방객들이 먹고 남은 라면 국물로 제주도가 골치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한라산에는 매점이 없어 따로 라면을 판매하지 않는다. 이를 아는 탐방객들은 사전에 미리 보온병과 컵라면을 챙겨 탐방에 나선다. 주로 윗세오름(해발 1740m) 등에서 휴식을 취하며 끓여 먹는다.
특히 최근 한라산 라면 먹기 인증샷이 유행하면서 라면 먹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다. 한라산 등반 중 라면을 먹는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주도는 라면을 끓여 먹는 탐방객이 늘자 윗세오름에 음식물 처리기를 2대 설치하고, 국물을 버릴 수 있는 물통도 설치했으나 이마저도 부족한 상황이 됐다. 더욱이 탐방객 중 일부는 남은 라면 국물을 화장실 또는 주변 땅에 버리기도 한다.
제주도는 한라산 내에서 라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탐방객의 의식 전환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에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 현수막을 내걸고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탐방객이 몰리는 봄철 성수기에는 직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는 캠페인도 벌인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을 찾는 모든 탐방객들이 라면국물 등의 오염물질을 남기지 않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면서 캠페인을 벌여 한라산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재가동했던 석탄화력발전소 7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dw) 보도에 따르면 독일 발전업체 RWE와 LEAG는 지난해 10월 재가동한 화력발전소 7곳의 가동을 이번 부활절 기간에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부 독일에 있는 화력발전소 5곳은 가동중단 상태였다가 독일 정부가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겨울 동안 재가동했던 것이다. 독일 동부의 2곳은 가동중단 예정일을 연기한 상태에서 운영하다가 이번에 가동이 중단됐다.
독일 경제부는 가동 기간 중 배출된 온실가스를 상쇄할 방안을 오는 6월까지 제출해야 한다.
독일은 애초 203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모두 폐기할 계획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22년 7월 석탄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독일의 탈화석연료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지켜보며 탈원전을 결정한 독일은 2022년 말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폐지할 계획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원전 3곳의 운영을 3개월 연장한 뒤 지난해 4월15일 원전 가동을 모두 중단했다.
독일 녹색당은 성명을 내고 악화되는 기후 위기를 고려할 때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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