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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벚꽃 시샘하는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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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4-01 20:5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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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봄꽃 축제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이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일부터 광주·안양·전주·서울남부·청주 등 5개 고용센터에서 ‘지역 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제도는 지역 상황에 맞는 취업 취약계층을 추가로 선정·발굴해 집중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노동자 1인당 최대 720만원(최대 월 60만원·12개월)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여성가장, 국민취업지원제도 이수자 등이다.
광주고용센터는 고용위기 업종인 가전제조업 및 건설업 퇴직 노동자를 지원한다. 대유위니아 계열사 등 가전제조업의 경영 악화 및 지역 내 건설업 위기 심화로 인한 대량 고용 변동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안양고용센터는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청년 등에게 일을 통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고용센터는 지역 가족센터와 연계해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전라북도 결혼이민자의 36.4%, 2084명) 중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병행하며 취업을 돕는다.
서울남부고용센터는 남북하나재단과 협업해 관할 지역(양천·강서·영등포구)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과 취업을 지원한다. 양천구와 강서구 등 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시내 북한이탈주민의 30.8%가 거주하고 있다. 청주고용센터는 관할 지역의 50대 이상 실업급여 장기수급자가 전체 수급자의 50.1%에 달하고, 음성·진천 등 인근 지역 식료품제조업체의 구인난이 심각한 점을 고려해 이들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식료품제조업체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한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지역마다 고용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 지원보다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채용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연말 성과평가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거쳐 이번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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