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년간 100조원 국내에 투자한다…AI·바이오·클린테크 등 미래기술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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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4-01 11:05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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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00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 클린테크와 같은 미래 기술과 배터리, 자동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성장 분야에 50조원을 투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G그룹 지주사인 ㈜LG는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중장기 투자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국내 투자액 100조원은 LG의 글로벌 총투자 규모의 6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LG는 이번에 발표한 투자 재원의 약 55%를 연구·개발(R&D)에 투입해 국내를 핵심소재 연구·개발과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핵심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2022년 밝힌 중장기 투자계획을 인스타 좋아요 구매 업데이트한 것이다. 당시 LG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내에만 106조원을 투자하고 이 중 43조원은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AI 등 미래성장 분야에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날 권봉석 ㈜LG 부회장이 대독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경기 둔화와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AI의 보편화·일상화, 탈탄소 전환 등 산업의 변곡점들이 뚜렷해지면서 글로벌 경영 인스타 좋아요 구매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구 회장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주력 사업은 전후방 산업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는 단단한 사업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성장 사업은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핵심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 주력사업화하고, 미래 사업은 AI,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미래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LG는 ‘AI·바이오·클린테크(ABC)’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해 8월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바이오와 AI 분야의 미래 준비 현황과 육성 전략을 점검하고 LG의 바이오 사업이 지금은 비록 작은 씨앗이지만, 꺾임 없이 노력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LG를 대표하는 미래 거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권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주총에선 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건의 의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LG는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또 배당 기준일(사업년도말) 이후 배당액이 확정되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뒤 배당 기준일을 설정하게 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 180억원에서 올해 170억원으로 축소됐다.
LG그룹 지주사인 ㈜LG는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중장기 투자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국내 투자액 100조원은 LG의 글로벌 총투자 규모의 6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LG는 이번에 발표한 투자 재원의 약 55%를 연구·개발(R&D)에 투입해 국내를 핵심소재 연구·개발과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핵심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2022년 밝힌 중장기 투자계획을 인스타 좋아요 구매 업데이트한 것이다. 당시 LG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내에만 106조원을 투자하고 이 중 43조원은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AI 등 미래성장 분야에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날 권봉석 ㈜LG 부회장이 대독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경기 둔화와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AI의 보편화·일상화, 탈탄소 전환 등 산업의 변곡점들이 뚜렷해지면서 글로벌 경영 인스타 좋아요 구매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구 회장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주력 사업은 전후방 산업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는 단단한 사업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성장 사업은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핵심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 주력사업화하고, 미래 사업은 AI,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미래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LG는 ‘AI·바이오·클린테크(ABC)’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해 8월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바이오와 AI 분야의 미래 준비 현황과 육성 전략을 점검하고 LG의 바이오 사업이 지금은 비록 작은 씨앗이지만, 꺾임 없이 노력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LG를 대표하는 미래 거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권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주총에선 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건의 의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LG는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또 배당 기준일(사업년도말) 이후 배당액이 확정되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뒤 배당 기준일을 설정하게 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 180억원에서 올해 170억원으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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