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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 헛공약으로 충청인 우롱 안돼”…한동훈 ‘국회 완전 이전’ 공약에 세종서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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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30 06:3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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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 발언을 두고 세종 지역에서는 표심을 얻기 위한 헛공약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세종 시민단체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시민연대)는 27일 한 위원장의 국회 완전 이전 공약에 대해 표심을 얻기 위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반복적 헛공약으로 560만명의 충청도민을 더 이상 우롱해서는 안된다며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민연대는 세종시 행정수도 공약은 선거 때마다 단골 메뉴로 활용됐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에는 그 약속과 실행이 제대로 지켜진 적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세종을 방문해 ‘진짜 수도론’을 주장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공약 등을 약속했으나 세종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과 일정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연대는 한 위원장의 국회 완전 이전 공약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세종시 행정수도 공약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우선 진심어린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며 헛공약으로 악용되지 않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야당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입법부 이전은 균형발전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이자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충청권의 오랜 염원으로 한 위원장의 전향적인 생각은 환영한다면서도 대통령 세종집무실 완공조차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한 위원장의 ‘국회 전체 이전’ 발언은 그간의 논의 과정이나 맥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충청권 표만 얻겠다는 얄팍한 술수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27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편의점 GS25가 배달과 픽업을 이용할 때 증정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G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고객은 ‘1+1’ ‘2+1’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할 때 증정품을 바로 찾아가지 않고 앱에 보관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매장에 직접 방문해 ‘덤’ 상품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구매하면 증정품을 보관하고 다음에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앞으로는 배달과 픽업 주문 시에도 보관이 가능하게 됐다.
GS25는 배달과 픽업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기준 앱을 통한 배달과 픽업서비스 주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7.0%, 420.4% 증가했다. GS25 관계자는 배달·픽업 주문 시 증정품 재고가 없다고 주문을 취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GS25에서 최근 3개월 동안 배달·픽업을 통해 가장 많이 주문된 상품은 치킨25쏜살치킨, 공간춘쟁반짬짜면, 펩시콜라제로라임, 넷플릭스점보팝콘, 버드와이저대캔 순이었다. 1회 구매 시 평균 7.6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았고, 2만1400원어치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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