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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호수에서 섬으로 물 보낸다···섬 지역 가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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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30 00:1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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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호수에서 섬으로 물을 공급하는 시설 구축이 추진된다. 섬 지역 관정과 저수지도 대거 증설한다. 육지보다 물 사정이 훨씬 열악한 섬 지역의 가뭄 대비를 위해서다.
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섬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지역 가뭄 대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한국의 섬 중 유인도는 467개로, 82만여명이 거주한다. 이중 절반 이상인 55%의 경우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다. 특히 34개 섬, 4200명의 주민들은 가뭄이 아닌 상황에서도 비상급수를 받아야 한다.
더욱이 섬 지역은 하천이 부족하고 물 저장이 어려워 가뭄이 닥칠 경우 육지보다 훨씬 큰 위험에 노출된다.
이에 정부는 섬 지역 용수 확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총 21개 지구에서 지하수 분포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관정을 개발한다.
관정에서 퍼 올린 물을 저장할 저수지도 증설한다. 2027년까지 4곳의 저류댐을 건설해 하루 1160㎥의 용수 저장공간을 확보한다. 바다와 인접한 섬 지역 특성상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소금기가 포함된 지하수를 담수로 바꿀 설비도 올해 12개 섬에 새로 설치한다. 급수선 등을 통해 운반한 물을 담을 저장탱크와 이송관로 구축도 지원한다.
보다 장기적으로는 육지에서 섬으로 물을 보낼 수 있는 기반 시설도 구축할 방침이다. 육지 지역 호수의 여유 수자원을 물 부족 섬에 공급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2개 섬을 대상으로 수혜면적 1만8078ha 규모의 수계 연결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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