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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간 하자 판정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대송… 2위는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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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27 17:3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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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 간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대송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누적 기준으로는 GS건설이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6개월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서 하자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 상위 20개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총 246건의 하자 판정을 받은 대송이 1위에 올랐고, 현대엔지니어링(109건), GV종합건설(85건), 태영건설·플러스건설(76건)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5년 누계 기준으로는 GS건설(1646건)이 1위였다. 그 다음으로는 계룡건설산업(533건), 대방건설(513건), 에스엠상선(413건), 대명종합건설(368건), 대우건설(360건), DL이앤씨(326건), 동연종합건설(251건), 대송(249건), 롯데건설(221건) 순으로 하자 판정 건수가 많았다.
이는 하심위가 하자분쟁 처리현황을 처음 공개했던 지난해 9월과 동일한 순위다. 국토부는 인스타 팔로워 구매 하자와 관련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연 2회 반기별로 하자 분쟁 처리 현황과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하심위는 최근 5년간 연평균 4300건의 하자 분쟁 사건을 처리했으며, 하자 판정 심사를 받은 1만103건 중 실제로 하자 판정을 받은 비율은 전체의 55%(6483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하자 유형으로는 조명·주방후드·인터폰·위생설비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기능불량’이 10.1%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균열(9.1%), 들뜸 및 탈락(9.1%), 결로(7.5%), 누수(6.1%) 등이 순이었다.
국토부는 하자 분쟁 조정을 신속 처리하기 위해 철근 콘크리트 균열, 철근 노출, 구조물 균열, 침하 등 중대한 하자에 대해서는 하심위원장의 결정을 받아 30일 이내에 분과위의 심의·의결을 마치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했다. 개정된 규칙은 26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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