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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민주당 “국민의힘,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키맨’들 방탄 공천”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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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24 16:4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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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가한 의혹을 받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과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나란히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은 것을 두고 ‘방탄 공천’이라며 맹비난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종섭 ‘도주 대사’가 들끓는 여론에 밀려 일시 귀국했다. 사실상의 국민 소환이라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지점이 하나 더 있다. 출국금지자를 대사로 임명한 것도 모자라, 총선에 공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언론 보도에 의하면 공수처가 채상병 사건 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를 한 사람은 이종섭 대사 한 명이 아니라 모두 6명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들 중 신 전 차관(충남 천안갑)과 임 전 2차장(경북 영주영양봉화) 두 명에게 공천장을 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수처 압수영장에 의하면 당시 국방차관이던 신 후보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장관의 지시를 따르라고 했다며 국민의힘은 결국 수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외압의 ‘키맨’에게 국회로 가는 꽃길을 깔아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방장관은 호주대사로 해외 도피시키고, 국방차관은 ‘방탄 공천’을 줘서 국회로 피난 보내려 했나. 채상병에게 부끄럽지도 않으냐며 신 후보 등이 있어야 할 곳은 지역구가 아니라 공수처 조사실이라고 말했다.
‘도피 출국’ 논란에 휩싸인 이종섭 대사의 행보에 대한 공세도 연일 펴고 있다.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도둑처럼 입국한 이 대사가 연이어 내각 인사들을 만나고 있다며 범죄 피의자를 해외로 빼돌린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대통령실의 선전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무 귀국’임을 포장하기 위한 뻔뻔한 대통령실의 언론플레이는 국민의 분노를 더욱 키우고 있다며 이런 얕은수에 속을 국민은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더욱이 이 대사는 뻔뻔하게도 자신을 빨리 소환하라며 공수처에 강짜를 부린다. 도둑이 매를 든 격이라며 도대체 누구를 믿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것인가. 사태를 지켜보는 국민은 배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고 의심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브리핑에서 이 대사를 공수처 동의도 없이 출국금지 해제하고 도피시킨 것도, 회의를 급조해 선거용 입국을 시킨 것도 윤석열 정권이라며 이 대사의 해임과 사퇴는 기본이고 출국금지는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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