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국서 열리는 첫 MLB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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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24 23:41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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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간 메이저리그 개막전 ‘서울 시리즈’를 보기 위해 20일 고척 스카이돔 앞에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날 오전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 등 사건으로 보안이 강화되는 바람에 경기장 입장에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서울 을지로 일대 세운지구를 고밀 개발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시작된다. 첫 대상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2가역과 을지로4가역 사이 삼풍상가와 PJ호텔이다. 1만1000㎡에 달하는 해당 부지는 대규모 도심 공원으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15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으로 삼풍상가와 PJ호텔(옛 풍전상가)은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돼 지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녹지축으로 조성된다. 약 1만1000㎡ 면적의 공원이 생기는 것이다. 지하에는 15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을 짓는다.
인현상가를 비롯한 나머지 상가들은 정비사업을 시행할 때 상가 건물이 이전할 토지를 해당 사업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후 서울시가 해당 부지와 상가를 추후 통합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늦어도 2026~2027년까지 철거 후 공원화를 목표로 삼풍상가와 PJ호텔 토지 소유주 등과 협의 중이라며 일정이 지연되면 시에서 토지를 수용해 (공원화)사업을 할 수도 있으나, 통합 개발의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두 상가에 대한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에 대해 서울시는 2009년 세운상가군 통합개발을 계획한 바 있다. 그러나 2014년 고 박원순 시장이 도시재생과 보존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정비사업 추진이 멈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상태였다. 이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다시 철거 후 개발 방식으로 바꿔 계획을 추진했다.
세운상가부터 청계상가·대림상가·삼풍상가·PJ호텔·인현상가·진양상가까지 상가축 전체를 단계적으로 허물고 녹지를 조성한 뒤 양옆에 주거와 업무시설을 고층으로 지겠다는 것이다. 세운지구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상가군과 통합 개발하는 정비구역은 용도지역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필요하면 공공에서 정비계획을 세우는 식의 지원도 할 계획이다.
종묘 앞 세운상가부터 퇴계로까지 43만㎡의 세운지구 정비가 완료되면 약 13만6000㎡의 녹지를 확보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녹지 조성을 위한 상가 철거가 본격화되면 박 전 시장 시절 조성된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운상가와 함께 청계천 위쪽에는 세운·청계·대림상가를 잇는 350m 길이의 보행로가 연결돼 있다. 이번 재정비계획에 보행로와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원화를 위해 삼풍상가~PJ호텔 구간은 철거될 듯하다며 올해 이용 실태 조사와 주변 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을지로 일대 낙후된 도심의 고밀 개발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려는 여전하다.
세운지구가 인접한 종묘는 조선시대 주요 건축 유적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문화재와 경관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을지로 일대 밀집된 전기와 전자, 금속과 인쇄 등 소규모 제조업의 지속 가능성과 대안 공간 마련 문제도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다.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본선보다 치열하다는 광주에서 광산을이 관심 지역으로 부상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친이재명(친명)계 민형배 의원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대항마로 나서면서다. 민 의원과 이 대표의 대결은 ‘이재명 민주당 대 비명 민주당’ ‘친명계 대 비명계 수장’ 등 여러 수식어로 주목받고 있다.
광산을은 광주 비아동, 첨단1·2동, 수완동, 신가동, 신창동, 하남동, 임곡동을 포괄한다. 첨단지구와 수완지구가 광산을의 중심이다.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 따르면 광산구 주민 평균 연령은 39.5세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젊다. 2030 세대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핵심 변수다.
경향신문이 지난 19~20일 광산을에서 만난 시민들은 대체로 광산을이 격전지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 대표의 민주당 탈당에 냉담한 반응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KBC광주방송·UPI뉴스 의뢰로 지난 14~15일 광산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 의원 지지율은 65.4%, 이 대표는 17.7%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를 크게 벗어났다.
택시기사 이홍식씨(65)는 격전지라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 건가. 소가 웃을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이하고 잘 싸울 사람을 뽑을 것이라며 민 의원에 한 표를 주겠다고 밝혔다. 첨단2동에서 이불가게를 운영하는 이모씨(43)도 민 의원을 지지했다. 이씨는 구청장을 두 번이나 했으니 어디가 가려운지 잘 긁어준다며 광산구청장 재선 경력을 높게 쳤다. 그는 2022년 민 의원이 검찰수사권 축소 법안 강행 처리 당시 ‘위장 탈당’한 데 대해서도 개혁을 위한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 대표는 광산을에 출마하며 (새로운미래가) 이재명 민주당에서 사라진 김대중 정신을 되살리겠다고 말했지만 이 대표를 비판하는 광산을 유권자들은 ‘배신’이라는 날이 선 반응을 보였다. 이불가게 사장 이씨는 대선 경선에서 패배했으면 이재명을 끝까지 밀어줬어야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 밑에서 같은 배인데 따로 배 하나를 만든 격이라며 과한 욕심을 내지 않았나라고 쓴소리했다.
수완동과 첨단2동에서 만난 다른 시민들도 이준석이한테 가서 못 견디고 나가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뭔 짓거리냐 전남 영광 출신이니 영광에서 출마하지 그랬냐고 비판했다. 택시기사 박모씨(58)는 손님들을 보면 욕만 안 할 뿐이지 말 그대로 손가락질 많이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을 비토하는 정서가 강했다. 박경수씨(70)는 민 의원의 위장 탈당을 비판한 반면 이 대표에 대해선 김대중 대통령 이후 나온 전라도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인들에게 이 대표 지지 운동을 펴고 있다고 했다. 광산구에 사는 이모씨(67)는 ‘비명횡사’ 공천을 비판했다. 이씨는 박용진이 같은 경우는 너무 불합리하게 기준도 모호했다며 양문석, 정봉주 같은 놈들을 공천한 이재명이가 나쁜 놈이라고 말했다.
무당층도 다수였다. 수완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배모씨(22)는 저 살기도 바빠서 관심이 아예 없다고 말했다. 하남동에 사는 이주교씨(47)는 민주당이 좋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정직하게 일만 잘한다면 누구나 뽑을 수 있는 것 아니겠나. 후보 프로필을 보고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단2동에서 구두 수선을 하는 탁모씨(67)는 민 의원과 이 대표 모두 싫어 아무에게도 투표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탁씨는 민 의원에 대해 구청장 시절부터 12년을 지켜봤는데 광산구에 도움이 된 것은 크게 없는 것 같다며 (국회의원 재선하려는 것이) 광주시장 나오려는 포석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에 대해선 영광에서 출마하셔야 할 분이라고 했다.
‘친명 민형배 vs 비명 이낙연’ 윤석열과 잘 싸울 사람 DJ 이후 전라도 인물
대통령실 있기에…심판 지지
18년 만에 맞붙는 김태호·김두관…여론조사마다 오차범위 내 ‘접전’
민 의원 캠프 관계자는 무능·무도한 정권에 맞서싸운 최강 공격수답게 정권 심판 명령을 잘 받들 수 있는 적임자임을 호소할 것이라며 초광역 에너지 메가시티 현실화로 지역균형 발전과 광주·전남 동반성장을 이끌고 인공지능·미래차 등 첨단 산업기반 확대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 캠프 관계자는 광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광주, 호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풀겠다. 총리 시절 지원한 광주 인공지능 산업 2단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 을지로 일대 세운지구를 고밀 개발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시작된다. 첫 대상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2가역과 을지로4가역 사이 삼풍상가와 PJ호텔이다. 1만1000㎡에 달하는 해당 부지는 대규모 도심 공원으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15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으로 삼풍상가와 PJ호텔(옛 풍전상가)은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돼 지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녹지축으로 조성된다. 약 1만1000㎡ 면적의 공원이 생기는 것이다. 지하에는 15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을 짓는다.
인현상가를 비롯한 나머지 상가들은 정비사업을 시행할 때 상가 건물이 이전할 토지를 해당 사업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후 서울시가 해당 부지와 상가를 추후 통합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늦어도 2026~2027년까지 철거 후 공원화를 목표로 삼풍상가와 PJ호텔 토지 소유주 등과 협의 중이라며 일정이 지연되면 시에서 토지를 수용해 (공원화)사업을 할 수도 있으나, 통합 개발의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두 상가에 대한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에 대해 서울시는 2009년 세운상가군 통합개발을 계획한 바 있다. 그러나 2014년 고 박원순 시장이 도시재생과 보존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정비사업 추진이 멈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상태였다. 이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다시 철거 후 개발 방식으로 바꿔 계획을 추진했다.
세운상가부터 청계상가·대림상가·삼풍상가·PJ호텔·인현상가·진양상가까지 상가축 전체를 단계적으로 허물고 녹지를 조성한 뒤 양옆에 주거와 업무시설을 고층으로 지겠다는 것이다. 세운지구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상가군과 통합 개발하는 정비구역은 용도지역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필요하면 공공에서 정비계획을 세우는 식의 지원도 할 계획이다.
종묘 앞 세운상가부터 퇴계로까지 43만㎡의 세운지구 정비가 완료되면 약 13만6000㎡의 녹지를 확보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녹지 조성을 위한 상가 철거가 본격화되면 박 전 시장 시절 조성된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운상가와 함께 청계천 위쪽에는 세운·청계·대림상가를 잇는 350m 길이의 보행로가 연결돼 있다. 이번 재정비계획에 보행로와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원화를 위해 삼풍상가~PJ호텔 구간은 철거될 듯하다며 올해 이용 실태 조사와 주변 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을지로 일대 낙후된 도심의 고밀 개발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려는 여전하다.
세운지구가 인접한 종묘는 조선시대 주요 건축 유적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문화재와 경관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을지로 일대 밀집된 전기와 전자, 금속과 인쇄 등 소규모 제조업의 지속 가능성과 대안 공간 마련 문제도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다.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본선보다 치열하다는 광주에서 광산을이 관심 지역으로 부상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친이재명(친명)계 민형배 의원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대항마로 나서면서다. 민 의원과 이 대표의 대결은 ‘이재명 민주당 대 비명 민주당’ ‘친명계 대 비명계 수장’ 등 여러 수식어로 주목받고 있다.
광산을은 광주 비아동, 첨단1·2동, 수완동, 신가동, 신창동, 하남동, 임곡동을 포괄한다. 첨단지구와 수완지구가 광산을의 중심이다.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 따르면 광산구 주민 평균 연령은 39.5세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젊다. 2030 세대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핵심 변수다.
경향신문이 지난 19~20일 광산을에서 만난 시민들은 대체로 광산을이 격전지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 대표의 민주당 탈당에 냉담한 반응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KBC광주방송·UPI뉴스 의뢰로 지난 14~15일 광산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 의원 지지율은 65.4%, 이 대표는 17.7%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를 크게 벗어났다.
택시기사 이홍식씨(65)는 격전지라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 건가. 소가 웃을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이하고 잘 싸울 사람을 뽑을 것이라며 민 의원에 한 표를 주겠다고 밝혔다. 첨단2동에서 이불가게를 운영하는 이모씨(43)도 민 의원을 지지했다. 이씨는 구청장을 두 번이나 했으니 어디가 가려운지 잘 긁어준다며 광산구청장 재선 경력을 높게 쳤다. 그는 2022년 민 의원이 검찰수사권 축소 법안 강행 처리 당시 ‘위장 탈당’한 데 대해서도 개혁을 위한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 대표는 광산을에 출마하며 (새로운미래가) 이재명 민주당에서 사라진 김대중 정신을 되살리겠다고 말했지만 이 대표를 비판하는 광산을 유권자들은 ‘배신’이라는 날이 선 반응을 보였다. 이불가게 사장 이씨는 대선 경선에서 패배했으면 이재명을 끝까지 밀어줬어야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 밑에서 같은 배인데 따로 배 하나를 만든 격이라며 과한 욕심을 내지 않았나라고 쓴소리했다.
수완동과 첨단2동에서 만난 다른 시민들도 이준석이한테 가서 못 견디고 나가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뭔 짓거리냐 전남 영광 출신이니 영광에서 출마하지 그랬냐고 비판했다. 택시기사 박모씨(58)는 손님들을 보면 욕만 안 할 뿐이지 말 그대로 손가락질 많이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을 비토하는 정서가 강했다. 박경수씨(70)는 민 의원의 위장 탈당을 비판한 반면 이 대표에 대해선 김대중 대통령 이후 나온 전라도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인들에게 이 대표 지지 운동을 펴고 있다고 했다. 광산구에 사는 이모씨(67)는 ‘비명횡사’ 공천을 비판했다. 이씨는 박용진이 같은 경우는 너무 불합리하게 기준도 모호했다며 양문석, 정봉주 같은 놈들을 공천한 이재명이가 나쁜 놈이라고 말했다.
무당층도 다수였다. 수완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배모씨(22)는 저 살기도 바빠서 관심이 아예 없다고 말했다. 하남동에 사는 이주교씨(47)는 민주당이 좋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정직하게 일만 잘한다면 누구나 뽑을 수 있는 것 아니겠나. 후보 프로필을 보고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단2동에서 구두 수선을 하는 탁모씨(67)는 민 의원과 이 대표 모두 싫어 아무에게도 투표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탁씨는 민 의원에 대해 구청장 시절부터 12년을 지켜봤는데 광산구에 도움이 된 것은 크게 없는 것 같다며 (국회의원 재선하려는 것이) 광주시장 나오려는 포석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에 대해선 영광에서 출마하셔야 할 분이라고 했다.
‘친명 민형배 vs 비명 이낙연’ 윤석열과 잘 싸울 사람 DJ 이후 전라도 인물
대통령실 있기에…심판 지지
18년 만에 맞붙는 김태호·김두관…여론조사마다 오차범위 내 ‘접전’
민 의원 캠프 관계자는 무능·무도한 정권에 맞서싸운 최강 공격수답게 정권 심판 명령을 잘 받들 수 있는 적임자임을 호소할 것이라며 초광역 에너지 메가시티 현실화로 지역균형 발전과 광주·전남 동반성장을 이끌고 인공지능·미래차 등 첨단 산업기반 확대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 캠프 관계자는 광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광주, 호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풀겠다. 총리 시절 지원한 광주 인공지능 산업 2단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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