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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5월 중국 방문···집권 5기 첫 해외방문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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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23 06:4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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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을 확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을 만난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집권 5기 임기를 시작한 후 첫 해외 방문이 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지난 15∼17일 대통령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은 오는 5월7일 열릴 예정이다.
방중 시기로는 5월 초순 또는 하순이 거론된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 북한도 방문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해외 첫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함으로써 중국과의 밀착 관계를 과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과의 교역을 늘려 서방 제재를 버텨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한 지난 17일 밤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지속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축전을 보내 중국은 중러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러시아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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