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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협박 범죄”…언론단체들, 황상무 사퇴 촉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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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22 12:1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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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대한 언론현업단체들의 사퇴 촉구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 등 6개 언론현업단체는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황 수석을 즉시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황 수석의 발언은) MBC를 포함한 한국 언론 전체를 대상으로 한 테러 협박 범죄이며 방송 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한 방송법 4조 위반이고 고 오홍근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대통령실의 안일함이라며 대통령이 황 수석의 언론관과 역사관에 동의하지 않는 이상,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핵심 참모의 심각한 범죄 혐의를 그대로 방치할 다른 이유가 없다고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했다.
언론노조 MBC본부도 이날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황 수석 경질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대통령실에 대해 국민 여론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대통령실의 행태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황 수석 경질론에 관해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내지 압력도 행사해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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