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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차관보, 중국 싱크탱크 만나 “한·중 경제·인문 교류 성과 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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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18 13:0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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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14일 한·중 양국 싱크탱크간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차관보는 이날 ‘제31차 한·중 학술회의’ 참석차 방한한 천보(陳波) 중국국제문제연구원(CIIS) 원장 및 대표단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이번 학술회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중 학술회의는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와 CIIS이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정례적으로 열고 있다. CIIS는 외교 자문 및 외국의 국제문제 연구기관과의 학술 교류를 수행하는 중국 외교부 직속 기관이다.
정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한·중 양국이 협력에 초점을 맞춰 경제·인문교류 등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원장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학술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북핵 문제를 담당하는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한·중 당국자도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회의를 계기로 1년 10개월 만에 대면 협의를 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최된 ‘동북아 안보 문제에 관한 제10차 체르마트 라운드테이블’ 참석을 계기로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면담했다. 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중 북핵 당국자가 별도로 대면 협의를 한 것은 류 대표가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인 2022년 5월 초 방한했을 때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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