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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16 15:2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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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부동산 여성 주식 부호 상위 10명의 배당액이 상속과 증여를 통해 최근 10년 동안 9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해 상장사 대상 여성들의 주식 보유 현황과 결산 배당을 포함한 2023년 전체 배당액과 2012년 배당액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명의 배당 총액은 2013년 513억원에서 지난해 4731억원으로 증가했다.10년간 배당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인물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다. 2013년 삼성SDS 지분 3.9%에 대한 배당금 15억1000만원을 받은 이후 상속에 따른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지분에 대한 배당금이 반영돼 2023년 9571.7% 증가한 1459억9000만원을 받았다.2013년 언니인 이부진 사장과 동일한 배당금을 받았던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6140.2% 늘어난 941억9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으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3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는 201...
K리그2 충남아산FC의 홈 개막전 유니폼 색깔 논란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충남아산 선수들은 구단의 상징 색깔인 파랑 대신 빨강 유니폼을 입고 뛰었는데, 정치 논리에 휘둘린 것이란 비난이 잇따른다.충남아산 선수들은 지난 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2024시즌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빨간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사진). 구단의 첫 번째 상징색은 파랑이다. 빨강은 두 번째도 아닌 세 번째 상징색인 데다가 상대 팀 부천FC의 대표 상징색이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구단 서포터스 ‘아르마다’와 팬들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 도지사와 박경귀 아산 시장의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상징색 빨강에 유니폼 색깔을 맞춘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지사와 박 시장은 각각 명예 구단주와 구단주로 이날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관중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당시 관중석 곳곳에 “축구는 정치도구가 아니다” “아산의 축구는 죽었다” “정치에 자신...
아파트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캥거루족 10명 중 7명은 결혼 전까지 독립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14일 아파트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트렌드 리포트: 캥거루족 편’에서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단지 입주민 중 부모님과 함께 사는 25~39세 196명에게 독립 계획을 물어본 결과 10명 중 7명이 ‘결혼 전까지는 독립 계획이 없다’(68%)고 답했다. ‘1년 후 독립 계획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24%, ‘1년 내 독립 계획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4%였다. ‘결혼 후에도 독립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도 4%를 차지했다.독립하지 않는 이유는 ‘딱히 독립 필요를 못 느낀다’(40%·복수 응답), ‘부모님과 사는 것이 편하다’(32%)가 많았다. ‘집값이 비싸다’(32%), ‘생활비가 부담된다’(23%) 등 경제적 이유도 컸다. 직주근접이 중요해지면서 ‘부모님 집에서 통근·통학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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