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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15 06:52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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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μ��Դϴ�.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1일 비상 총회를 열고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이 없다면 오는 18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와 의대생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 예고는 서울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대학 중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서울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이날 오후 5시 종로구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건물에서 2시간 가량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방재승 비대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오늘 서울대의대 교수협 소속 430명이 참석해 논의한 결과 (전공의 이탈 이후) 현재의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 한계 상황과 진료 연속성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점,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 없는 경우 18일 서울대 의대 교수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자는 내용에 대해 합의가 있었다”고 밝혔다.방 비대위원장은 ‘전...
녹색정의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1번 후보에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지명했다. 2번엔 녹색당 출신 허승규 후보가 배정됐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명부 후보 12명과 경쟁명부 후보 2명(3·4번)으로 구성된 1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했다. 김 상임대표는 나순자 후보에 대해 “민주노총에서 세 번째로 큰 산별노조인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세 번이나 역임했다”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싸워왔고 의료 공공성 확대를 위해 한국 사회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분”이라고 소개했다.김 상임대표는 또 “명부 2번 허승규 후보는 청년 정치인이자 새로운 녹색 정치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며 “고향인 안동에서 풀뿌리 기초 자치운동을 열심히 했고, 의미 있는 득표를 두 차례 기록한 정치인”이라고 설명했다.비례대표 3번과 4번은 지난달 29일 종료된 경선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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