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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양평고속도 종점 변경, 대표적 국정농단” 김건희 여사 일가 의혹 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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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13 08:44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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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경기 양평을 찾아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두고 국정농단의 대표적 사례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시 강조하며 정권심판론을 키우려는 의도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공천을 두고는 혁신공천 혁명공천이라며 방어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 양평군 강상면 일대를 찾아 김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을 강조했다. 그는 국정농단이라고 하는 대표적 사례가 바로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 부부를 겨냥해 권력을 권력의 주체인 국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기분에 따라 함부로 행사하는 이러한 집단은 국민의 대리인을 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또 김선교 전 의원이 공천을 받고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에 대해서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는 원희룡 전 장관도 공천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전날 비이재명(비명)계 현역 의원들과 친이재명(친명)계 도전자들의 대결에서 비명계 의원들이 대거 탈락한 것을 두고는 참으로 놀랄 일이 벌어지지 않았냐며 민주당은 당원의 당이고 국민이 당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경선을 통해 증명했다고 말했다. 비명계 현역 강병원 의원을 제친 친명계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이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가 서울 은평을에서 출마한 것에는 피선거권에 관한 문제는 원칙에 인스타 팔로워 따라 당원과 국민들께 맡길 부분이라고 말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을 두고는 현역이 진 경우 거의 대부분이 감산 없이 결판이 난 것으로 안다며 친명·비명 아무 관계가 없다고 되받았다.
이 대표는 자당 공천에 대해 혁신공천, 투명공천, 시스템공천, 공천혁명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어떤 경선에서도 당원과 국민에 의해 대규모로 현역이 탈락한 경우가 없다며 이는 위대한 국민과 당원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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