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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마을 찾은 김동연… “문 전 대통령, 큰 역할 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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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10 20:2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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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5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김 지사는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하는 (문 전 대통령의)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김 지사는 이날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취재진에게 지금 당이 처한 현실과 미래 또 대한민국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지금의 국정 운영에 대한 걱정을 나눴다면서 에 대해서도 혁신과 통합이 필요하다는, 그러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된다는 말씀을 나눴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도 앞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서 민주당이 할 일이 많다는 말씀도 나눴다면서 제게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하는 당부의 말씀도 있었고 저도 그와 같은 당부에 부응해서 제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최선을 다해서를 다하겠다는 말씀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역할이라는 것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김 지사는 당의 현실과 앞으로의 미래, 대한민국의 앞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또 지금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걱정을 함께하면서 제게 경기도지사로서 또는 당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는 말씀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에 앞서 오후 12시10분쯤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김 지사는 봉하마을 너럭바위에 엎드려 잠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대통령님 뜻 받들어 사람사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둘러싼 ‘공천 갈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0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위기라며 ‘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이 아니라 국민평가에 맡기는 ‘누구든 경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역주행과 폭주, 조롱의 정치를 막지 못하고 있다. 누가 책임을 질 것입니까라며 지금이라도 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위에서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기 헌신과 희생의 길을 가야 한다고 했다.
전날에는 경기도청에서 친명계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을 만났다. 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 지사 캠프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6일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에 참여할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가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임팩트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활동으로 창출되는 가치가 사회적, 환경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말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셜임팩트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가를 발굴·육성·투자하는 사업이다.
사회를 변화시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초기 창업 ~ 법인 3년 이하) 대상 인큐베이팅 트랙, 실질적 사회문제 해결이 가능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가진 성장기 스타트업(전년도 매출 1억원 이상 우대) 대상 액셀러레이팅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인큐베이팅 트랙’에서 10개 팀, ‘액셀러레이팅 트랙’에서 10개 팀을 선발해 총 20개 팀에게 재정적인 지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 경영 컨설팅, 투자연계 기회,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큐베이팅 트랙’은 기본 1000만 ~ 최대 7000만원을, ‘액셀러레이팅 트랙’은 기본 3000만 ~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피스아워(주제별 경영 멘토링), 엑스퍼트(법률·세무 등 자문), 리더십(세미나)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워케이션, 1박2일 캠프 등 선후배 H-온드림 펠로가 함께하는 기업가정신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에 지원하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가는 27일까지 H-온드림 공식 홈페이지(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 낮 2시 이후에는 제출할 수 없다.
뇌종양을 극복한 2019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런드(미국·사진)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의 벤 호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GWAA는 5일 우들런드가 육체적 장애나 심각한 병을 극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골프선수에게 주는 벤 호건 어워드의 올해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우들런드는 회원 투표에서 47.5%로 최다득표자가 됐다.
우들런드는 지난해 손에 경련이 일어나고 급격히 기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죽음의 공포에 떨었고, 뇌 종양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우들런드는 지난 1월 소니 오픈 참가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했고, 지난달에는 타이거 우즈(미국)의 초청으로 시그니처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공동 39위로 선전했다. 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우들런드는 올해 5개 대회에서 4차례 컷탈락했지만, 컷탈락이 없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선전했다.
우들런드는 벤 호건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해는 어려운 여정이었지만 인내와 감사를 배운 시간이었다. 내게 삶의 감사함을 느끼게 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들런드는 올해 마스터스 기간 중 GWAA가 선정한 남녀 올해의 선수 존 람(스페인), 릴리아 부(미국)와 시니어 올해의 선수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 함께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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