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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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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10 15:52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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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서울 강남병에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단수공천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이 유 변호사와 고 전 대표이사를 공천하면서 달서갑 현역인 홍석준 의원과 강남병 현역인 유경준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대구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개 선거구는 ‘국민 공천’하기로 했다. 국민공천이란 ‘국민이 추천하는 국회의원’을 뽑겠다는 취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천 제도라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앞서 서울 강남갑 인스타 팔로워 현역인 태영호 의원은 서울 구로을로, 강남을 현역인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서울 서대문을로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받았다. 대구 동구군위군갑 류성걸 의원, 대구 북구갑 양금희 의원, 울산 남구갑의 이채익 의원 등 현역 의원 3명도 사실상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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