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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체험·문화 활동’ 등 지원…세종시, ‘꿈끼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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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9 22:0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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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이달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문화·예술 등의 체험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꿈끼카드’를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5억6000만 원을 들여 충전식 포인트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자들에게 연간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꿈끼카드’ 발급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청소년 등 5600명이다.
각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카드 수령 후에는 꿈끼카드 누리집(sj.youthcard.kr)에 사용자 등록을 마쳐야 이용할 수 있다.
꿈끼카드는 등록된 온·오프라인 가맹점 260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 볼링과 서점, 영화관 등의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고 명품 시계를 구매하는 척하면서 건네받자마자 그대로 도주한 20대 남성과 공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20)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공범인 고등학교 선후배 B씨(20)와 C씨(21)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15분쯤 제주시 한 주택가에서 중고물품 거래 앱에 올라온 중고 롤렉스 시계를 구매할 것처럼 판매자를 속인 후 시계를 건네받자마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현장에서 시계의 상태를 확인하겠다며 물건을 받은 후 그대로 도주했다.
A씨는 해당 시계를 전당포에 처분하려던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 시계는 시세가 19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탑승한 택시를 파악해 2시간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또 공범 2명의 가담 사실을 알아내고 모두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빚을 지게 되자 절도를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가의 중고물품을 직거래하다가 범행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가 물품을 거래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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