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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이언주 받고 임종석 내치고 이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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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8 01:43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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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이언주 (전 의원) 같은 분들 윤석열 정권 탄생에 가장 앞장섰고, 우리 민주당에 대해서 얼마나 공격을 많이 했느냐. 그런 사람을 받아들이면서 저를 비롯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이런 분들은 내치고,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냐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은 선거전략이 없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서 측근, 정성호 의원이라든지 조정식 의원이라든지 이 측근부터 우리가 뭘 좀 내려놓겠다. 그러고 우리 당에 혁신공천이 필요하다. 거기서 홍영표도 좀 희생을 해달라. 저는 (그렇게 하면 수용)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이어 또 박지원, 정동영 이런 분들 다 경선 기회 줬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현재 또는 미래에 이재명 대표의 정적이었거나 정적이 될 수 있는 라이벌들만 뽑아서 제거했다 이렇게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당권 혹은 대권 이런 것에 잠재적인 경쟁자, 그다음에 어떤 당내의 비판세력, 반대세력 여기는 싹을 잘라버리겠다. 이게 지금 이번 공천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됐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그 과정에서 우리가 우리 당원들이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많은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하자.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민주당을 완전히 일사불란하게 방탄정당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당화로 갈 수 있을 것인가, 이게 지금 이재명 대표의 목표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탈당 여부에 대해선 6일 밝히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만약 탈당한다면 무소속이냐, 새로운미래 가느냐’는 질문에는 그 문제 때문에 이제 고민이라며 총선이 이제 35일 남았다. 어떤 정당을 1, 2년 이렇게 걸려서 만드는데 이게 35일 만에 어떤 정당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정당법상 법적인 절차와 이런 것을 생각하면,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것이라며 결국은 우리가 윤석열, 이재명 지키기 정당 이걸 넘어서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한국 정치의 비전과 희망을, 짧은 기간이라도 우리가 보여드릴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을까, 작은 싹이라도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지금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서울 강남병에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단수공천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이 유 변호사와 고 전 대표이사를 공천하면서 달서갑 현역인 홍석준 의원과 강남병 현역인 유경준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대구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개 선거구는 ‘국민 공천’하기로 했다. 국민공천이란 ‘국민이 추천하는 국회의원’을 뽑겠다는 취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천 제도라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앞서 서울 강남갑 현역인 태영호 의원은 서울 구로을로, 강남을 현역인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서울 서대문을로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받았다. 대구 동구군위군갑 류성걸 의원, 대구 북구갑 양금희 의원, 울산 남구갑의 이채익 의원 등 현역 의원 3명도 사실상 컷오프됐다.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앱)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이 40시간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4일 앱·리테일 분석기관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유튜브 앱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이 40시간을 넘으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19년 1월 21시간에서 지난 5년 동안 90% 증가한 수치다.
유튜브 앱 월간 사용 시간은 2019년 1월 519억분에서 2024년 1월 1119억분으로 지난 5년간 11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 사용자(3688만명)와 iOS 사용자(1432만명) 표본 조사로 실시했으며, 추정 값이기 때문에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앞서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유튜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가 4564만5347명으로 카카오톡(4554만367명)을 처음으로 제친 바 있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크롬, 구글 앱 등도 사용자 수 순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면서 국내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글 계열 앱들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와 연계해 모바일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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