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복어선 마지막 실종자 나흘째 못 찾아…오늘 선박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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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8 04:59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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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인근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선체를 인양해 정밀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3일 밤샘 수색에도 불구하고 사고 어선의 실종된 60대 선장을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도 경비함정이 투입돼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해경은 선체 인양 작업을 계획 중이다. 3일 밤 사고 해역에 도착한 예인선과 바지선을 이용해 전복된 어선 A호(33t)를 바로잡는 작업을 한 후 목포로 예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7시24분쯤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갈치잡이 하던 서귀포 선적 근해 연승어선 A호(33t급)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10명(한국인 5명·베트남인 5명) 중 선원 8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한국인 선원 1명이 숨졌다. 또 한국인 선장과 선원 등 2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 중 지난 2일 낮 12시30분쯤 전복 사고가 난 위치에서 약 22㎞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됐던 50대 한국인 인스타 팔로우 구매 선원 1명을 발견했다.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마지막 실종자인 한국인 선장을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한편 구조 과정에서 선내 진입을 시도한 해경 항공구조사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요추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3일 밤샘 수색에도 불구하고 사고 어선의 실종된 60대 선장을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도 경비함정이 투입돼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해경은 선체 인양 작업을 계획 중이다. 3일 밤 사고 해역에 도착한 예인선과 바지선을 이용해 전복된 어선 A호(33t)를 바로잡는 작업을 한 후 목포로 예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7시24분쯤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갈치잡이 하던 서귀포 선적 근해 연승어선 A호(33t급)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10명(한국인 5명·베트남인 5명) 중 선원 8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한국인 선원 1명이 숨졌다. 또 한국인 선장과 선원 등 2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 중 지난 2일 낮 12시30분쯤 전복 사고가 난 위치에서 약 22㎞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됐던 50대 한국인 인스타 팔로우 구매 선원 1명을 발견했다.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마지막 실종자인 한국인 선장을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한편 구조 과정에서 선내 진입을 시도한 해경 항공구조사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요추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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