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잡아줘, 근데 못 잡을 걸?” 음주운전 자진신고···순찰차 22대 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6 16:28 조회5회 댓글0건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전 유성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면서 죽고 싶다고 경찰에 신고한 20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3시쯤 만취 상태로 죽고 싶다며 2차례에 걸쳐 112에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을 먹었는데 운전하고 싶다. 제발 잡아달라. 내 차는 스포츠카라서 못 잡을 거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신고한 A씨를 잡기 위해 순찰차 22대를 출동시켰다. 경찰은 추적 시작 1시간30여분만에 대전 유성구의 한 주차장에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 0.1%인 만취 상태로 검거 직전까지 대전 시내 30㎞ 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경찰에 여자친구와의 불화로 인해 죽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력을 낭비시키는 112허위신고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일 지역별로 자주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상황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226개 시·군·구별로 1개 이상의 재난취약지역 또는 주요시설을 선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민방위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특성화 재난 대피 훈련’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부산 북구 등 침수우려지역은 풍수해, 경북 경주시 등 지진빈발지역은 지진·지진해일, 충북 충주시 등 산림지역은 산불·산사태 등 취약분야를 훈련 종목으로 선정해 자체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대피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글이나 그림 등으로만 접해왔던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대피와 긴급조치 등의 행동을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주민들의 재난대응 요령 숙달과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지역 지역민들은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구역 등으로 대피하게 된다.
대피 후에는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활안전교육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실시한다.
또 중앙부처, 지자체 등 전국 관공서(1200여개)와 초중고교(1만2000여개)에서는 공무원, 학생 대상으로 지진·산불 등의 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행안부는 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을 연 4회 정례화한다.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시작으로, 5월에는 관공서 위주 공습대비 훈련, 8월에는 전 국민 참여 훈련, 10월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