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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프랑스 고성에서 7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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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6 14:04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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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내건 국제 성악 콩쿠르가 7월 프랑스 고성(古城)에서 열린다.
콩쿠르 측은 ‘제1회 조수미 인스타 팔로우 구매 국제 성악 콩쿠르’를 7월 7~13일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고성 샤토 드 라 페르테 앵보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음악가의 이름을 딴 국제 콩쿠르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격년으로 열린다. 18~32세 오페라 스타를 꿈꾸는 전 세계 성악도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성악도 24명이 본선에 참가하고, 총 9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선발된 3명은 상금을 받고 조수미 국제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조수미와 함께 공연할 기회를 갖는다. 상금은 1등 5만 유로(약 7500만원), 2등 2만 유로(약 3000만원), 3등 인스타 팔로우 구매 1만 유로(약 1500만원)다.
주최측은 ‘세계 클래식 음악 무대의 잠정적 스타 발굴’ ‘한국과 프랑스 간의 문화적·상업적 기회 창출과 문화 교류 기회 제공’ ‘K클래식의 진출 교두보 마련’ 등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예술 고문 조너던 프렌드, 라스칼라 캐스팅 디렉터 알렉산더 갈로피니, 워너 클래식 사장 알랭 랜서로, 조수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회 기간에는 오디션, 마스터클래스, 리사이틀 및 갈라 콘서트 등 전세계 전문가, 관객이 젊은 오페라 가수의 재능을 감상할 행사가 마련된다. 조수미는 그간 맡았던 심사위원 경험, 콩쿠르 참가 등 모든 노하우를 동원해 세계적인 성악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콩쿠르를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니징까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5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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