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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워싱턴DC서 첫 승리 거뒀지만…‘트럼프 대세’ 뒤집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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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6 16:3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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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크게 밀리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3일(현지시간) 첫 승을 거뒀다. 하지만 전체 판도를 흔들 만큼의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AP통신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진행된 워싱턴DC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9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62.8% 득표율로, 33.3%에 머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쳤다. 현재까지 진행된 공화당 주별 경선에서 모두 패했던 헤일리 전 대사의 첫 승리다.
워싱턴DC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92% 이상을 득표할 정도로 진보 성향이 짙은 도시라는 점에서 경선 전 헤일리 전 대사 승리가 조심스럽게 점쳐졌었다. 2016년 공화당 경선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 득표율로 3위에 그친 바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있다.
다만 워싱턴DC는 공화당 전체 대의원 2429명 중 19명만 할당돼 있고, 이번 투표에 참여한 인원도 2000여명에 불과해 헤일리 전 대사의 이번 승리가 대세에 영향을 미치진 못할 가능성이 크다. AP통신은 2016년 경선에도 2800명 정도만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되려면 대의원 1215명 이상을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확보해야 한다. 지금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4명을 확보했고, 헤일리 전 대사는 24명을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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