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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에서도 매달 수산물 반값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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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6 13:5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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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주로 진행되던 ‘수산물 반값’ 행사가 동네 중소형 마트에서도 매월 실시된다. 수산물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다.
해양수산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보면, 전국 45개 온·오프라인 업체(온라인 27개, 오프라인 18개)에서 수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가 매달 진행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그 동안 매출액 1000억원 등 기준을 근거로 수산물 할인 행사 업체를 선정했는데, 자연드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같은 생협이나 동네 중소형 마트에서도 수산물 할인 행사를 열 수 인스타 팔로워 있도록 매출액 기준을 800억원으로 낮췄다며 할인 행사 업체는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확대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 1338억원을 투입한다.
해수부는 또 오징어와 고등어 등 수산물 정부 비축 물량을 지난해보다 1만2000톤 많은 4만4000톤까지 확대한다. 어업인 경영 지원을 위한 수산정책자금은 역대 최대인 4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개별 어업인의 융자 한도도 기존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5억원(어업법인 융자한도 15억→20억원) 늘린다. 또 양식업 소득세 비과세 한도는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 대한 직불금은 연 130만원으로 10만원 높인다.
해수부는 어촌 소멸을 막기 위해 어촌·연안 활력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어촌·연안에 기회발전특구 도입을 추진한다. 100개 어촌의 경제·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항 배후부지에 쇼핑센터, 음식점 등을 허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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