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우크라 패하면 러시아-나토 맞붙을 것이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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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6 06:36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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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러시아와 맞붙을 것이라고 정말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가 자신의 ‘미보고 수술’ 문제를 추궁하기 위해 개최한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가 패전할 경우 미국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나토의 회원국이자 수장 격인 미국은 ‘회원국 일방에 대한 무력 공격을 전체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피침략국에 원조를 제공한다’는 조약에 따라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침공할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경우 반격에 동참할 의무가 생긴다.
오스틴 장관은 매우 솔직히 말하겠다라면서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푸틴은 거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는 계속 진격해 인접한 주권국가 영토를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패전할 경우 발트해 연안 국가(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우려가 커질 것이라면서 그들은 푸틴이 무슨 일을 할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스틴 장관의 이날 발언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600억달러(약 80조원) 규모의 추가 지원 예산이 공화당의 반대로 가로막힌 상황에서 지원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공화당 하원의원들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가 자신의 ‘미보고 수술’ 문제를 추궁하기 위해 개최한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가 패전할 경우 미국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나토의 회원국이자 수장 격인 미국은 ‘회원국 일방에 대한 무력 공격을 전체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피침략국에 원조를 제공한다’는 조약에 따라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침공할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경우 반격에 동참할 의무가 생긴다.
오스틴 장관은 매우 솔직히 말하겠다라면서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푸틴은 거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는 계속 진격해 인접한 주권국가 영토를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패전할 경우 발트해 연안 국가(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우려가 커질 것이라면서 그들은 푸틴이 무슨 일을 할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스틴 장관의 이날 발언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600억달러(약 80조원) 규모의 추가 지원 예산이 공화당의 반대로 가로막힌 상황에서 지원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공화당 하원의원들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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