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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5 19:07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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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찾기2 노조원 복직을 요구하며 한국알콜산업 울산공장 내 55ｍ 높이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던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2명이 14일 만에 농성을 풀고 지상으로 내려왔다.2일 경찰과 화물연대 울산본부 등을 취재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굴뚝 상부 공간에서 고공농성을 벌였던 화물연대 한국알콜지회 간부 2명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농성을 해제했다.이들 2명은 굴뚝을 내려오자마자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으며, 곧장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들은 지난달 17일 오전 3시 10분쯤 사다리로 공장 울타리를 넘어 들어간 뒤, 경비원의 제지를 뚫고 굴뚝(플레어 스택)으로 올라갔다. 플레어 스택은 불완전 연소한 가스를 태워 독성 등을 없앤 뒤 대기로 배출하는 곳이다.한국알콜지회는 비노조원과의 폭력 사건으로 퇴사한 한 노조원의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월 12일부터 파업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농성자들은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기습...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와 31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장애인인권영화제 예산 미집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새진보연합·진보당·시민사회 등 범야권이 모여 만든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야권 내 비례대표 의석을 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지분 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해 당명을 확정했다. 가칭으로 민주개혁진보연합을 사용했으나 이날 공식 당명으로 더불어민주연합을 채택했다. 모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유사성을 강조하기 위한 이름이다.지도부는 2인 공동대표 체제로 윤영덕 민주당 의원과 백승아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맡는다. 윤 의원은 광주 동남갑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정진욱 이재명 대표 정무특보에게 패했다. 백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당 영입인재다. 윤 공동대표는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한다”며 “더불어민주연합이 앞장서서 무도한 정권과 싸워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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