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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올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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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5 20:4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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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4 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비 892억원 중 국·도비 588억원(국비 458억원, 도비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한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광주시 곤지암읍 인스타 팔로워 수양리 423 일대에 추진 중이다. 종합 폐기물처 리시설 설치 사업에 포함된 시설로 현재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 회수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모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의 통합 추진이 가능해졌다 .
광주시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 190t/일을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하루 1만 4600노멀큐빅미터(N㎥)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도시가스 및 전기로 전환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인스타 팔로워 생산 및 이용촉진 법(이하 바이오가스법)을 통해 공공 및 민간에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를 부여했다.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과징금이 부과된다. 이에 전국 지자체가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광주시는 이번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공모에 선정되면서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재생 에너지 생산을 통해 순환 경제 및 탄소중립을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통합 추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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