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전문 에어인천도 대구경북신공항 입주…“아시아 물류 거점 공항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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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5 13:06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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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에어인천은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해 항공노선 개설,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2년 에어인천을 인수한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소시어스는 에어인천 노선 개설 및 터미널 확장 등에 대해 협력한다.
2012년 설립된 에어인천은 화물기 4대로 중국·동남아·일본 등 아시아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화물운송 실적은 3만9323t이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세계 최대 해외 특송사 중 하나인 페덱스코리아(FedEx Express Korea),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전문 자회사인 ‘알리바바닷컴’과 항공 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덱스는 220여개 국가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운영 항공기는 약 770여대, 직원수는 28만여명에 달한다. 페덱스코리아는 현재 416대의 운송 차량과 19개의 사무소 및 접수처, 인천국제공항 내 대규모 물류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에 설립된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서비스로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일반 시민들이 알리바바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가 아닌, 전 세계의 중소기업 판매자와 인스타 팔로우 구매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기업 간 거래를 담당한다. 현재 2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고 등록 구매자는 3억명 이상이다.
대구 군위와 경북 의성에 걸쳐 들어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공항 1.87㎢, 군 공항 16.9㎢로 총사업비 12조8000억원 규모다. 2027년 착공해 2030년 완공이 목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에어인천이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아시아의 물류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에어인천은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해 항공노선 개설,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2년 에어인천을 인수한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소시어스는 에어인천 노선 개설 및 터미널 확장 등에 대해 협력한다.
2012년 설립된 에어인천은 화물기 4대로 중국·동남아·일본 등 아시아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화물운송 실적은 3만9323t이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세계 최대 해외 특송사 중 하나인 페덱스코리아(FedEx Express Korea),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전문 자회사인 ‘알리바바닷컴’과 항공 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덱스는 220여개 국가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운영 항공기는 약 770여대, 직원수는 28만여명에 달한다. 페덱스코리아는 현재 416대의 운송 차량과 19개의 사무소 및 접수처, 인천국제공항 내 대규모 물류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에 설립된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서비스로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일반 시민들이 알리바바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가 아닌, 전 세계의 중소기업 판매자와 인스타 팔로우 구매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기업 간 거래를 담당한다. 현재 2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고 등록 구매자는 3억명 이상이다.
대구 군위와 경북 의성에 걸쳐 들어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공항 1.87㎢, 군 공항 16.9㎢로 총사업비 12조8000억원 규모다. 2027년 착공해 2030년 완공이 목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에어인천이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아시아의 물류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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