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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선홍, 축구 국대 임시 감독 선임…3월 월드컵 2차 예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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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4 01:3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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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태국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 연전을 책임질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현 파리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선정됐다. 이후 6월에 있을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지역 예선 전에 정식 감독이 선임될 예정이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임무를 맡은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전력강화위 3차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 2차 회의 이후 후보 3명으로 압축됐고, 우선 순위도 정해졌다. 1순위가 황선홍 감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5일 낮에 황선홍에게 임시 감독직을 제안했고, 황 감독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으며 결국 어제 임시 감독을 수락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차 회의에서 황선홍 감독이 최우선 후보로 정해진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국가도 긴급 상황시 연령별 대표팀 감독이 겸임하는 사례 있다면서 황 감독은 협회 소속 지도자이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성과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올림픽 예선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없는지 검토한 결과이며 본인이 일시적으로 두 개 팀을 맡을 의향이 있고, 구상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검토해야 하는 후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황 감독은 다음 달 18일 대표팀 소집부터 26일 태국 원정까지 인스타 좋아요 구매 A대표팀을 맡게 됐다. 이 기간 황선홍 감독을 제외한 기존 파리올림픽 코칭스태프가 올림픽 준비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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