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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홍영표·안민석·기동민·변재일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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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3 23:58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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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재인계 중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공천에서 배제됐다. 중진 의원인 변재일, 안민석 의원과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동민 의원도 공천에서 배제됐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성북을(기동민 의원)에 대해선 영입인재 10호 김남근 변호사를, 경기 오산시(안민석 의원)에 대해선 영입인재 25호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인천 부평을(홍영표 의원)에는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이동주 의원(비례대표) 2인 경선을, 경기 용인갑에는 권인숙 의원(비례대표), 이우일 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이 3인 경선을 치른다. 충북 청주서원(이장섭 의원)은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 2인 경선을 치른다고 했다.
인천 부평을이 전략경선지로 지정됐으나 후보군에서 현역 의원인 홍 의원이 배제되며 공천에서 탈락했다. 안 위원장은 ‘홍 의원이 컷오프된 것이냐’는 기자단 질문에 양해 말씀드린다.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여러 가지 경쟁력과 판단에서 한 것이라며 친명(친이재명계), 비명(비이재명계) 구분해서 했으면 안민석, 변재일을 (공천 배제) 했겠나라며 민주당을 프레임에 걸기 위한 하나의 작동 같다. 그런 차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안 위원장은 ‘홍 의원도 경쟁력이 부족해서 제외한 것이냐’는 질문엔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기 의원은 전략공관위 발표 즈음 공관위 심사 결과와 전략공관위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기 의원은 공관위 회의에서 증거자료를 통해 결코 금품수수가 아님을 제대로 소명했다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재심을 요청했다. 안 위원장은 기 의원을 공천 배제한 이유에 대해서도 추후 말씀드리겠다 제가 드릴 답변이 아니다라며 답을 회피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담은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28일 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이다.
지난달 31일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는 전날인 2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 28일 만에 100만대 판매를 넘긴 것으로, 이는 전작인 갤럭시 S23에 비해 약 3주 빠른 속도이다. S 시리즈 외에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 노트10’의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이 같은 신기록 행진은 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여는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에서 비롯됐다고 자평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는 AI를 이용한 실시간 통역 기능과 새로운 검색 방식인 ‘서클 투 서치’, 그리고 생성형 AI 기반으로 사진 일부를 채워주거나 사물을 삭제·이동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모델별로는 티타늄 프레임에 S펜을 탑재한 갤럭시 S24 울트라가 약 55%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갤럭시 S24 플러스 모델도 전작 대비 판매량이 상승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도 121만대를 기록해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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