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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충청 이남 ‘비 또는 눈’···다시 한겨울 추위, 삼일절 서울 영하 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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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3 20:3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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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9일 밤부터 기온이 큰폭 내려가 삼일절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오는 29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 전라 해안, 경남 남해안부터 비나 눈이 시작되겠고, 오전에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예보했다. 비나 눈은 같은날 밤 대부분 그치겠다.
29일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북부 제외), 충북(북부 제외) 5㎜ 미만, 충남 북부와 충북 북부 1㎜ 안팎,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와 전북 5㎜ 안팎 등이다. 제주도에는 10~40㎜의 비가 내리겠다.
29일 눈이 내리는 곳의 예상 적설은 전남 동부 내륙, 전북 동부 1~3㎝, 경남 서부 내륙 1~5㎝,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남서 내륙 1㎝ 안팎 등이다. 제주 산지에는 3~10㎝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다음달 1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충청권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온은 29일까지는 평년(최저기온 영하 5도~영상 4도, 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9일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 다음달 1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1일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 강원 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0도 안팎, 남부지방 5도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안팎으로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9도, 춘천 0~9도, 대전 2~7도, 광주 4~7도, 부산 6~9도, 제주 9~9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2일은 영하 7도까지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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