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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Earthquake…재난문자, 영문 병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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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2 13:0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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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의 중요정보가 영문으로 병기된다. 외국인도 재난 상황을 쉽게 인지하게 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은 경보음을 동반하는 위급·긴급 재난문자 발송 시, 재난유형(민방공, 대피명령, 방사성, 테러, 호우, 지진, 지진해일)과 지진규모 등 재난 발생 핵심정보에 대해 영문 표기를 병행하도록 표준문안과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그동안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된 재난문자와 이를 읽어주는 음성 서비스를 Emergency Ready App(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제공해 왔다.
행안부는 이번 재난문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영문 병행 표기를 통해 외국인들의 재난 문자 이해가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난 문자는 재난의 경중에 따라 위급재난문자(민방공 등 국가적인 위급상황), 긴급재난문자(지진, 집중호우 등 자연·사회 재난 시), 안전안내문자로 구분돼 발송된다. 사안별 특보발령 상황은 행안부가, 특보발령에 따른 구체적인 위험 경고는 지자체가, 지진 및 지진해일 경보는 기상청이, 실종 재난문자는 경찰청이 각각 발송한다.
경기도는 올해 거주 주민이 적거나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파주·이천·여주 등 도내 10개 시·군 27개 마을에 ‘LPG(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밝혔다..
이 사업은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 배송방식에서 마을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의 30~150가구 미만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고 가스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준다.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 및 편리성을 확보해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무호스, 노후배관 등 가스 부대시설 철거,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더 비싼 LPG 개별용기나 등유 등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국비(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LPG 공급시설 구축 사업에도 국비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2015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30개 마을 770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도비 80억 원 등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726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지역 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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