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증중고차 “실물 직접 보고 사세요”

기아가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1 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아는 이러한 내용의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cpo.kia.com)를 통해 인스타 팔로워 구매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080-200-2000)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하루에 10팀씩 예약을 받는다.
기아는 ‘실물을 직접 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약 1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한 결과, 서비스 이용고객의 10명 인스타 팔로워 구매 중 8명 이상이 계약을 마쳐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가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외에도 기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 인증중고차 라이브 커머스를 월 1회 정기적으로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