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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특검법 발의 자초한 검찰, 김 여사 조사는 손도 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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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3-01 02:37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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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회가 29일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을 재표결했지만 부결되면서 검찰이 관련 수사를 이어가게 됐다. 검찰은 자체적으로 충분히 수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검찰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10개월이 다 되도록 김건희 여사에 대해 아무런 조사나 처분을 하지 않고 있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의지가 있느냐’는 의구심이 불식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김 여사의 주가조작 관여 의혹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안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김 여사 관련 수사 상황을 물을 때마다 했던 답변을 이날 다시 반복한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핵심 인물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1심 판결이 검찰 주장과 다른 부분이 있고 항소심에서 다투고 있다며 항소심에서 제기되는 쟁점을 살펴보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심 판결 선고 이후에야 김 여사 조사나 처분이 가능하다는 말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항소심이 사실을 정리해주는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2월 1심 법원이 ‘전주’로 기소된 피고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해 2심 판결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본 뒤 김 여사 건을 처리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2심 재판은 심리가 진행 중으로 언제 결론이 나올지 알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 없는 상태다. 또 김 여사가 권 전 회장과 알고 지낸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다른 전주들과는 차이가 있다. 검찰이 법원에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22억9000만원의 이익을 얻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낸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은 2021년 12월 권 전 회장을 기소했지만 김 여사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런 수사 결과도 내놓지 않았다. 1심 법원은 권 전 회장에게 유죄를 선고하면서 김 여사 계좌 최소 3개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주가조작에 활용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검찰은 김 여사가 단순한 ‘전주’인지, 핵심 공범으로 주가조작에 가담했는지 밝혀내야 하지만 권 전 회장을 기소한 지 2년2개월, 1심 판결이 난 지 1년이 되도록 김 여사를 처분하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란 출신 건축가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아파메흐 쇠나우어(39·사진)가 올해 미스 독일로 선정됐다고 SWR방송 등 현지 매체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쇠나우어는 전날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오이로파파크에서 열린 결선에서 경쟁자 8명을 제치고 ‘미스 독일’로 선정돼 ‘여성리더상’을 받았다.
6세 때 부모와 함께 이란에서 독일로 이주한 그는 베를린에서 두 자녀를 키우며 건축가로 일하고 있다. 여성인권단체 ‘네트워크 시르잔’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자유와 권리를 위해 매일 목숨의 위험을 감수하고 거리에서 시위하는 이란 여성들이 나의 본보기라고 밝혔다.
미스 독일은 과거 수영복 심사 등 외모를 기준으로 선발했으나 2019년부터 여성의 책임감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대회로 바뀌었다. 39세로 완화한 나이 제한을 올해부터는 폐지했다. 결선 진출자 가운데 최고령은 함부르크 출신 42세 여성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오는 27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마를 준비 중인 서울 중·성동갑에 대해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출마하는 경기 성남 분당갑에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을 전략공천(우선추천)했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2시간가량 회의를 진행한 뒤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된 서울 마포갑에는 영입인재 이지은 전 경무관이, 김영주 의원의 탈당으로 전략지역에 지정된 서울 영등포갑에는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전략공천하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광재 전 사무총장은 이날 결정으로 성남 분당갑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맞붙게 됐다. 민주당은 당초 이 전 사무총장에게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마하는 서울 동작을 출마를 권유했으나 이 전 사무총장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마포갑 출마가 확정된 이지은 전 경무관은 경찰 재직 당시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다 좌천된 인물이다. 영등포갑에 전략공천된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은 2018부터 2022년까지 구청장으로 일했다.
아울러 전략공관위는 이날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전 중구와 경기 성남 분당갑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광주 서구을은 양부남 당 법률위원장·김경만 의원(비례)·김광진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이 결선투표 없는 3인 후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탄희 의원의 불출마로 공석이 된 경기 용인정은 후보자를 공모해 100% 국민경선에 부치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관심이 집중된 서울 중·성동갑에 대해선 심도 있는 논의를 했지만 오늘 결론을 내지 않고 추가로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내일(27일) 정도는 결론을 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친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 전 비서실장이 출마 뜻을 밝힌 바 있다.
안 위원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속적으로 논의해 왔던 지역이고 또 그 후보에 대해서는 아주 광범위하게 당원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내용을 알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않겠나라며 그 후보를 포함해서 공천관리위원들과 논의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이언주 전 의원 등 이른바 ‘여전사 3인방’ 전략공천 논의 여부에 대해선 오늘 논의된 사항은 없다. 그 부분도 내일(27일) 정도는 심도 있게 논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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