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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역대 최대 과장급 인사…100명 인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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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9 08:03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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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기재부는 26일자 과장급 정기인사를 통해 전체 117명의 과장 중 85%인 100명을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무 책임자인 총괄과장 자리에는 인스타 팔로우 구매 행정고시 45회를 전면 배치하고, 실국의 차석 과장이 대부분 이어받도록 했다. 업무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실국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1·2차관실 간 교차 인사도 16명으로 확대했다. 첫 과장 진출 인원은 지난해 11명에서 20명으로 늘었고 ‘1980년대생’ 과장도 2배 늘어 지난해 5명에서 10명이 됐다.
지난해 24명이던 여성 과장은 26명으로 늘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체 과장 중 여성 과장의 비율은 20.5%에서 22.2%로 증가했다. 주무관 공채 출신 과장도 증가해 지난해 9.4%던 주무관 인스타 팔로우 구매 출신 과장 비율은 올해 14.5%로 올랐다.
이번 과장급 인사는 부총리가 1·2차관과 논의, 인사 기준 및 방향을 정한 후 개인별 희망실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급 및 국장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정했다.
기재부는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탁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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