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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국민의힘 43.5%, 민주 39.5%···1년 만에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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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9 08:21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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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약 8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거대 양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약 1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며 역전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1.9%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2월 13일부터 16일까지)보다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4주 연속 상승하면서 작년 6월 5주차(42.0%) 조사 이후 약 8개월 만에 40%대로 올라섰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2.4%p 하락한 54.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그린벨트 규제 개편, 원전 연구·개발 금융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정상화 지원책 등 네 차례에 걸쳐 이어지는 지역 발전 행보와 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40%대 수복을 이룬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긍정 평가는 권역별로 대구·경북(4.8%p↑), 부산·울산·경남(4.5%p↑), 인천·경기(3.1%p↑), 광주·전라(2.5%p↑), 대전·세종·충청(2.0%p↑) 등 전 지역에서 올랐다. 연령대를 보면 70대 이상(6.9%p↑), 30대(4.2%p↑), 40대(4.0%p↑) 등에서는 올랐고, 20대(1.1%p↓)에서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2.2%p↑), 보수층(1.7%p↑) 등에서 긍정 평가가 상승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7%였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선 민주당이 지난해 2월3주차(39.9%)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내려왔고 국민의힘이 지난 2월2주차에 이어 40%대로 올라 민주당을 앞섰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43.5%, 민주당이 39.5%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4.4%p 올랐고, 민주당은 0.7%p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2월2주차(40.9%) 이후 2주 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섰고, 민주당은 작년 2월 3주차(39.9%)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내려왔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7.8%p↑) 등 전 지역에서 올랐다. 민주당 지지도는 광주·전라(2.9%p↓), 부산·울산·경남(2.1%p↓), 인천·경기(1.5%p↓)에서는 떨어졌고, 대전·세종·충청(2.7%p↑), 서울(2.5%p↑) 등에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상승했다.
개혁신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p 내린 4.3%로 조사됐다. 녹색정의당은 0.2%p 내린 2.1%, 진보당은 0.5%p 오른 1.6%로 각각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9%p 하락한 5.9%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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