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대한전선, 당진공장에 HVDC 케이블 전용 시험장 구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9 16:22 조회14회 댓글0건

본문

대한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경쟁력 강화를 위해 HVDC 케이블 전용 시험장을 구축한다.
대한전선은 640킬로볼트(㎸)급 HVDC 케이블 전용 시험장을 구축해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용 시험장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이 있는 당진공장의 유휴부지 약 7000㎡에 조성되며, 내년 1분기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
대한전선은 육상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2개 회선의 HVDC 케이블을 동시에 시험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 있도록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장기신뢰성 시험(PQ Test)과 최근 국제 HVDC 케이블 필수 시험 항목으로 채택된 일시과전압 시험(TOV Test) 등 국제 공인 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HVDC는 장거리 대규모 송전의 핵심기술로, 국가 간 전력망 연계(슈퍼그리드) 및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따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HVDC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0년 70조원에서 2030년 159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기존에 보유한 HVDC 시험 설비 외에 독립적인 전용 시험장을 추가로 조성함에 따라 수주 경쟁력 및 시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