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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올해도 다문화가정 자녀에 방문학습·언어발달교실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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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9 03:34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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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3~12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교육 학습지 전문업체와 함께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170명으로 인스타 팔로워 구매 대구시는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한글·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학습지 교사가 선정된 개별 가정을 방문해 미리 학습 능력을 확인한 후 자녀의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방문학습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결혼이민자와 자녀 간 언어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학습 인스타 팔로워 구매 지도가 힘든 여건 속에서 자녀의 학업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줘 매년 신청이 늘고 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또한 대구지역 구·군 가족센터에서는 12세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교실을 운영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은 적절한 언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전문강사가 18세 이하 자녀들에게 결혼이민자(부모)의 모국어를 교육한다.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취학 전 및 초등기 기초학습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한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자녀 교육활동비도 새롭게 지원한다. 대상은 교육급여(중위소득 50%)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정 자녀다.
지원금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과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연간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이다. 오는 5~7월 주소지 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앞으로도 기초학습과 진로설계, 교육활동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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