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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중국 난징 아파트서 화재…15명 사망·4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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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8 07:00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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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중국 동부 장쑤성 난징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다쳤다.
2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39분(현지시간)께 난징시 위화타이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전기자전거 충전이 가능한 보관소가 설치돼 있는 1층에서 시작됐다.
목격자들은 아래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발생한 불이 위층으로 옮겨붙었다고 전했다. 불은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지만 60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수색 및 구조작업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자전거 충전 과정에서 전기 과열 또는 누전 등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난징시는 사고 다음 날 오전 천즈창 시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어 화재 피해 및 구조 상황을 보고하면서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천 시장은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하면서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도 약속했다.
장쑤성의 신창성 당서기와 쉬쿤린 성장이 현장을 찾아 구조를 지휘하면서 부상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총선 공천 파동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이재명 대표 주재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내일 저녁 국회에서 이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이 참석하는 비공개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최근 공천 관련 상황도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의는 오후 6∼7시 이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의원평가 하위 20%’ 통보를 계기로 비명(비이재명)계가 공천 불이익을 주장하며 거세게 반발하는 등 당내 갈등이 극에 달한 만큼 수습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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