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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 ‘옥파 이종일 선생 기념관’ 건립…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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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8 09:1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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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있는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대가 역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태안군은 오는 8월까지 진행하는 ‘옥파 이종일 선생 기념관’ 건립을 위한 용역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기념관 건립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군은 기존 건물인 옥파 이종일 선생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생가지(108㎡)를 리모델링 해 기념관으로 만들고, 관리동을 신축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이동로와 언덕, 광장 등의 기존 외부공간을 이종일 선생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하고 건축물이 주변 환경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있다.
기념관 안에는 방문객들이 이종일 선생의 독립운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물을 설치하고, 기념관 곳곳에 이종일 선생의 정체성을 알리는 스토리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옥파 이종일 선생의 뜻을 기리고 태안의 역사문화자원을 가꾸기 위해 이번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종일 선생의 삶과 대한민국 독립의 과정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는 기념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파 이종일 선생(1858~1925년)은 태안군 출신으로,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명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언론 활동과 교육 구국운동, 계몽운동 등을 펼치며 일생을 나라에 헌신한 애국 사상가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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