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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3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6∼18세 취약계층 학생 45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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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7 07:0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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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올해 원주·속초·삼척 등 3개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유 바우처 사업은 만 6∼18세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6개 편의점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와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자는 흰 우유를 비롯해 국산 원유 50% 이상인 가공유,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발효유,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우유와 카페라테 등의 유제품은 제외된다.
본인이나 법적 보호자가 신분증,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만5000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지원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확대해 원주, 속초,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4500여 명의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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