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 아플 때 제때 제대로 치료받게 하는 게 국가 헌법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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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6 15:02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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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현실화하는 것을 두고 재차 의료 현장 복귀를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회의 참석자는 통화에서 ‘국민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원칙을 확인한 발언이라면서 정부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전날에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의사 측과 조율해 규모를 낮출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2000명으로 추계된 현재 인원은 계속 필요 인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2000명은 양보하고 양보한 최소한이라며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은 바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만34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현실화하는 것을 두고 재차 의료 현장 복귀를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회의 참석자는 통화에서 ‘국민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원칙을 확인한 발언이라면서 정부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전날에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의사 측과 조율해 규모를 낮출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2000명으로 추계된 현재 인원은 계속 필요 인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2000명은 양보하고 양보한 최소한이라며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은 바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만34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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