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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송파갑 권유받은 임종석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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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5 12:15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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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단수·전략 공천 13개 지역구와 9개 경선 지역구를 발표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험지로 평가되는 서울 송파갑 출마를 권유했다. 임 전 실장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4차, 전략공관위는 2차 심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공관위는 현역 의원 6명을 포함해 10명에게 단수공천을 했다. 2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선 지역 6곳, 3인 경선 지역 2곳 등 경선 지역 8곳도 발표했다.
현역 의원 단수공천은 서울 강동을 이해식, 부산 남을 박재호, 부산 북·강서갑 전재수, 경기 성남분당을 김병욱, 경기 의왕·과천 이소영, 경기 파주을 박정 의원이다. 비현역 중에선 박재범 전 부산 남구청장(부산 남갑),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경북 고령·성주·칠곡), 강석주 전 통영시장(경남 통영·고성), 우서영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전략공관위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경기 수원무, 6호 영입인재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대전 유성을, 영입인재 20호인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경기 용인을에 각각 전략공천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서울 중·성동갑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임종석 전 실장에게 서울 송파갑 출마를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당세가 중간 정도인 지역에 가서 당을 위해 헌신해달란 취지에서 제가 요청했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 측은 입장문을 통해 전략공관위원회를 거친 사안이 아니어서 사전에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인식했다며 이에 중·성동갑 지역의 상황과 기존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거부 의사로 해석된다.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최윤종(31)에게 살해당한 피해 여성의 유족이 순식 심사를 앞두고 인터넷에 괴로운 심경을 직접 밝혔다.
피해자의 오빠 공모씨(37)는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는 신림동 등산로 사건 피해자의 친오빠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공씨는 지난해 8월17일 부산에서 평범하게 일을 하고 있던 저는 피해자 담당 경찰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라고 했다. 그는 최근까지의 소회를 밝히면서 작년 8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저는 모든 일을 멈출 수밖에 없었고 어머니는 아예 집 밖을 못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나가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가해자 가족은 저희에게 사과 한마디 없고, 이사 가서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다더라라고 했다.
공씨는 제 동생은 첫 자취방 보증금 말고는 집에 손 한 번 벌리지 않은 착한 딸이고 동생이었다라면서 장례식 때도 수많은 제자와 학부모님들이 와줄 정도로 사회생활도 잘했다라고 했다. 이어 어떻게 극과 극인 인간이 제 동생을 저렇게 만들었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다라고 썼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최씨는 지난해 8월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출근하던 초등교사인 피해자를 성폭행하며 목을 졸라 죽인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지난달 22일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공씨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설에도 엄마랑 저랑 동생 산소에 갔는데 동생이 너무 쓸쓸해 보이더라라면서 동생은 이미 갔지만 억울한 거라도 풀어주려면 순직이 인정되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피해자의 순직 심사일은 21일이다. 공씨는 동생의 순직 처리를 받기 위해 서울에 올라온 차에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동생의 순직 처리가 다른 선생님들에게 선례가 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썼다고 했다. 공씨는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 교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를 언급하며 동생과 같이 순직 심사 대상이라고 하더라. 두 사람 모두 합당한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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