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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스페인 호텔·컨벤션 박람회 참관 “호텔·컨벤션 산업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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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3 11:50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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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이상일 용인시장이 21일(현지시각)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열린 호텔·컨벤션 박람회인 HIP 박람회를 참관했다고 22일 밝혔다.
HIP 박람회는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관련 기업 700여곳이 참가하는 박람회다. 이 시장은 이날 주관사인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최고마케팅 경영자(CMO)의 안내로 현장을 둘러봤다.
실비아 아빌레스 CMO는 마드리드에서 매년 열리는 HIP에는 세계 각국의 호텔, 레스토랑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앞으로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용인이 형성할 것이라며 호텔과 컨벤션 산업에서 많은 지혜를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와 환담하고 스페인에 현지 교민단체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시장은 교민단체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시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용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기 스페인 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이 시장이 교민단체 대표 등을 만나 용인을 소개하고 스페인과의 교류 협력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용인의 발전상을 잘 아는 만큼, 스페인에서 용인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 아동 관련 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를 전수 점검한 결과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 14명이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학교와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 관련 기관 38만6739곳을 일제 점검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자는 368만374명이다. 점검 결과 4개 기관 운영자 4명,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0개 기관의 취업자 10명이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사람은 일정 기간 아동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해당 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 정부는 연 1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연도별 적발 인원은 2020년 20명, 2021년 15명, 2022년 14명 등이다.
복지부는 이번에 적발된 운영자 4명에 대해서는 기관폐쇄(시설등록 말소) 또는 운영자를 변경하도록 하고 취업자 10명에 대해서는 해임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취업자 10명이 일한 기관장에 대해서는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유무를 확인하지 않은 사례를 점검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에 적발된 기관의 명칭, 소재지, 조치(처분) 결과 등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ncrc.or.kr)에 1년간 공개된다.
전공의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다.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단체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사직서 제출 현황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55% 수준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제출자의 25% 수준인 1630명은 근무지도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직서는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
19일 오후 10시 기준 현장점검 결과 사직서를 제출한 1091명 전공의 중 737명은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부는 이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한 29명을 제외하고 남은 728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고 알렸다.
정부가 19일부터 운영하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피해 사례도 접수되고 있다. 19일 오후 6시 기준 접수된 총 34건의 피해 상담 사례 중 수술 취소는 25건, 진료 예약취소는 4건, 진료 거절은 3건, 입원 지연은 2건이다. 박 차관은 그중에는 1년 전부터 예약된 자녀의 수술을 위해 보호자가 회사도 휴직했으나 갑작스럽게 입원이 지연된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이러한 피해사례를 검토해 환자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신속히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소송에 대한 지원도 하겠다며 전공의들은 환자와 그 가족들을 불안하게 하는 집단사직과 휴진을 조속히 철회하고 환자의 곁을 지켜주길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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