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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장 후보 4명 압축…다음 주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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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2 02:3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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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16일 차기 사장 후보 2차 숏리스트 4명을 확정했다.
이날 사추위에서 선정한 2차 숏리스트(가나다 순)는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이다.
사추위는 다음 주 중 이들 후보자를 인스타 좋아요 구매 상대로 대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를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차기 사장 선임은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KT&G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 8명(사외 4명, 사내 4명)을 대상으로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이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 소통능력’, ‘보편적 윤리의식’ 등에 부합하는지 검증해왔으며 논의를 통해 2차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과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은 내부 인사로 분류되며 다른 2명은 외부 인사다.
방경만(53) 수석부사장은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같이 이사회 사내이사 2명 가운데 1명이다.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허철호(57) 인삼공사 사장은 KT&G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을 지냈으며 2022년 3월부터 KT&G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 사장을 맡아왔다.
권계현(60) 전 삼성전자 인스타 좋아요 구매 부사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무선사업부 동남아PM그룹장 겸 서남아PM그룹장(전무), 중국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석주(55) 전 AK홀딩스 사장은 제주항공 사장을 거쳐 2022년까지 AK홀딩스 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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