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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9-28 19:4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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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보수 진영 단일 후보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진보 진영 단일 후보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양강 구도로 윤곽이 잡혔다. 보수 진영은 10년 만에 단일화를 이룬 반면, 진보 진영은 독자 출마한 후보가 여럿 있어 단일화 효과가 제한적이다. 진보 진영이 최종 단일화를 놓고 선거 막판까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단일 후보 추대식을 열고 여론조사 합산 결과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조 전 의원을 단일 후보로 추대했다. 통대위는 지난 21일 리서치앤리서치·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 전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등 3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보수 진영은 경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파열음이 일었지만 2014년 선거 ...
전남 순천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성 청소년을 흉기로 살해한 30대에 대해 경찰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 남성은 평소 알지 못하는 피해 청소년을 상대로 ‘무차별 범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순천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0시44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대로변에서 길을 걷던 B양(18)을 뒤따라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현장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B양을 상대로 무차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 식당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흉기를 챙겨 나와 거리를 배회했다.이어 B양을 뒤따라가 흉기로 3차례 찌른 A씨는 이를 목격한 시민이 다가오자 도망쳤다. B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B양은 친구를 집까지 바래다준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1㎞ 정도 떨어진 곳에서 A씨가 버린 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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